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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イトル 韓国人が知らなくてはならない韓国文化の話
한국인이 알아야 할 한국문화 이야기(ハングギネアラヤハルハングクムンファイヤギ)
サブタイトル
価格 ¥5,324(税込)
ISBN 9791185776255
頁数 356
巻数 1
B5
発行日 2023-11-01
出版社 얼레빗 ()
著者 김영조(キムヨンジョ)

価格特記事項
紹介文(目次) 韓国人の衣食住を含んだ歴史と文化を総8章で紹介。第1章:節句と歳時風俗、第2章:24節期歳時風俗と哲学、第3章:着物(韓服とクミゲ)、第4章:飲食(韓食と伝統酒)、第5章:暮らし、第6章:国楽と舞踊、第7章:韓国語とハングル、第8章:文化財。既存の韓国文化関連本と違い韓国文化を分かりやすく解説、「三国遺事」を始めとした「高麗図経」、「朝鮮王朝実録」を含んだ17世紀慶北安東のチャンゲヒャンが著した『음식디미방』に至るまで多くの文献と資料を理解しやすく再解釈して文中に散りばめた。理解を助ける写真と絵も豊富に収録した。

(目次)
제1장 명절과 세시풍속

1. 새해인사, 마침형 덕담으로 해볼까? 12
2. 설날 새벽에 사서 벽에 걸어두는 복조리 14
3. 설날의 재미난 풍속들, 양괭이ㆍ원일소발 16
4. 정월대보름, 달맞이하고, 용알뜨기 하는 날 18
5. 제비를 맞이하며 봄을 즐기는 삼짇날 20
6. 단오 명절, 이웃에 부채를 선물할까? 22
7.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 감는 날 유두절 24
8. 호미씻이하고, 들돌 드는 백중날 26
9. 토종 연인의 날 칠월칠석 28
10. 거북놀이와 밭고랑기기, 한가위 세시풍속들 30
11. 중양절, 국화전을 부쳐 먹을까? 32
12. 조선시대 돌잔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34
13. 조선시대 새내기 괴롭힘 신참례 36
14. 서양엔 구세주신앙, 우리나라엔 미륵신앙 38
15. 한여름 밤, 도깨비와 함께 막걸리를 40
16. 조선 후기 숙박시설 주막 이야기 42
17. 추억의 말뚝박기, 그때가 그립습니다 44
18. 조선시대 문서에도 수결 곧 사인을 했다 46
19. 발신자ㆍ수신자 모르는 조선시대 청탁 편지 48
20. 모두 하나 되면서 마음을 치유하는 지신밟기 50

제2장 24절기 세시풍속과 철학

1. 입춘엔 입춘방 붙이고 적선공덕행 하기 54
2.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 56
3. 경칩, 만물이 기지개 켜는 때 58
4. 아장아장 봄볕이 걸어오는 춘분 60
5. 같은 날이거나 하루 차이거나, 청명과 한식 62
6. 곡우, 내외 사이 잠자리도 함께하지 않아 64
7. 이팝꽃이 쌀밥으로 보이는 입하 66
8. 소만, 손톱에 봉숭아물 들여볼까? 68
9. 망종, 보리개떡 먹는 때 70
10. 하지,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72
11. 소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때 74
12. 대서, 무더위ㆍ된더위는 다른 말 76
13. 입추, 서늘한 음기가 잉태되는 때 78
14. 처서, 내 마음도 말려볼까? 80
15. 포도지정을 기억하는 백로 82
16. 추분,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중용의 날 84
17. 24절기 열일곱째 찬이슬 맺히는 한로 86
18. 상강, 노루꼬리처럼 뭉텅 짧아진 하루해 88
19. 입동, 이웃집과 시루떡 나누어 먹는 날 90
20. 불편했던 이웃과 마음 푸는 동지 92
21. 소설, 첫눈 기다리는 사람들 94
22. 대설, 눈이 안 오면 기설제를 96
23. 소한, 황소바람에 몸을 웅크리는 때 98
24. 대한, 춥지만 희망을 잉태한 날 100

제3장 입을거리(한복과 꾸미개)

1. 넉넉한 마름질로 몸을 편하게 하는 한복 104
2. 조선시대 한복에는 유행이 있었다 106
3. 왕비가 예복차림에 입었던 대란치마 108
4. 여성은 얼굴을 감추어라, 쓰개치마ㆍ너울ㆍ장옷 110
5. 섶코ㆍ버선코 등 코가 아름다운 한복 차림 112
6. 우아하고 멋스러운 한복 당의 114
7. 딸의 혼숫감으로 챙긴 살창고쟁이 116
8. 138쌍의 꿩무늬가 새겨진 영친왕비 옷 적의 118
9. 주로 무신들이 입었던 긴치마 옷 철릭 120
10. 연한 녹색빛이 아름다운 영조임금의 도포 122
11. 남자아이들이 돌 때 입었던 사규삼 124
12. 염소뿔도 녹는 여름날, 등등거리 입어볼까? 126
13. 왕비가 임신하면 직접 아기누비옷 지어 128
14. 예쁜 아이들에게 액주름 입혀볼까? 130
15. 선비의 고귀한 기품이 풍기는 옷 심의 132
16. 영친왕비가 허리에 찼던 두루주머니 134
17. 한복 차림을 더욱 우아하게 하는 노리개 136
18. 조선시대 신발, 태사혜ㆍ운혜ㆍ당혜ㆍ흑혜 138
19. 단정한 몸가짐에 꼭 필요했던 얼레빗과 참빗 140
20. 갓을 쓰지 않아도 선비정신만은 잊지 말아야 142
21. 조선 전기부터 입던 배자, 양복과 함께 들어온 조끼 144

제4장 먹거리(한식과 전통주)

1. 임금이 드시는 밥 수라, 귀신이 먹는 밥 젯메 148
2. 떡국의 다른 이름 첨세병과 꿩 대신 닭 150
3. 조선시대 국수는 사치스러운 음식이었다 152
4. 정성 듬뿍, 느린음식의 대명사 한국음식 154
5. 청화백자에 담아 선물했던 감동젓무 156
6. 고종의 야참 먹거리였던 냉면, 살빼기에 좋아 158
7. 썩음이 아닌 삭음에 멈추는 젓갈 160
8. 왕비를 맞이할 때 잔칫상에 올랐던 과줄 162
9. 왕실의 보양식이었던 소젖 164
10. 봄 같지 않은 봄, 진달래술은 어떨까? 166
11. 녹두로 만드는 나눔의 음식 빈대떡 168
12. 입춘 때 먹는 시절음식 오신채 170
13. 혼례 때 상에 올리는 떡과 올리지 말아야 하는 떡 172
14. 신라 사람들 고래고기, 복어, 성게도 먹었다 174
15. 잔치를 더욱 기쁘게 해주는 제주 빙떡 176
16. 제주목사가 귤을 진상하면 황감제를 열었다 178

제5장 살림살이

1. 무심한 절편에 마음을 새기는 떡살 182
2. 흙담ㆍ돌담ㆍ울타리 등 아름다운 한옥의 담들 184
3. 50여 종류의 부채, 첩이라 불러 186
4. 아마존에서 대박난 영주대장간 호미 188
5. 놀부가 잊어버린 이름 화초장, 화각장의 예술 190
6. 낭군이 미워서 두드렸을 다듬잇돌 192
7. 발등을 비춰주던 조족등 194
8. 어머니의 머리빗을 담아두던 빗접 196
9. 선비와 책의 아름다운 만남 서안 198
10. 곡식 말리고 윷놀이ㆍ멍석말이도 하던 멍석 200
11. 볼수록 아름다운 박천지방의 숭숭이반닫이 202
12. 호랑이가 떠받치고 있는 밥상 호족반 204
13. 즈믄 해 우리 겨레와 함께한 시루 206
14. 뚝배기, 우리 겨레가 만든 슬기로운 그릇 208
15. 소통하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자리 평상 210
16. 숫맷돌이 암맷돌보다 넓은 남부지방 맷돌 212
17. 밥사발ㆍ술사발ㆍ국사발ㆍ죽사발 214
18. 옛사람의 땀방울이 밴 꼴망태 216
19. 밤에 방을 밝혔던 조명도구 등잔 218

제6장 굿거리(국악과 춤)

1. 종묘제례악 시작ㆍ끝을 알리는 축과 어 222
2. 운명적 기다림을 노래한 전통가곡 ‘바람은’ 224
3. 익살스럽고 앙증맞은 북청사자놀음 사자춤 226
4. 용이 읊조리는 소리 수룡음을 들어볼까요? 228
5. 종묘제례에서 추는 춤 ‘문무’와 ‘무무’ 230
6. 우리악기 해금과 서양악기 바이올린의 견줌 232
7. 봄아 왔다가 갈려거든 가거라, 단가 ‘사철가’ 234
8. 우스꽝스러운 얼굴의 초랭이, 양반을 놀려 236
9. 삼국시대부터 쓴 유일한 화음악기 생황 238
10. 함경도 민중들의 항일의식이 담긴 돈돌날이 240
11. 글(文)ㆍ말(言)ㆍ소리(聲)를 하나로 송서율창 242
12. 펑펑 울 수 없었던 남정네여 아쟁산조를 들어라 244
13. 재미난 가사로 넘치는 서도민요 사설난봉가 246
14. 정제된 아름다움, 거문고 산조를 들어볼까? 248
15. 처음 보는 풍경에 벅찬 판소리 고고천변 250
16. 두 말뚝이가 마주보고 깜짝 놀라는 강령탈춤 252
17. 흐느끼다가 문득 능청스러운 소리를 내는 해금 254
18. 달빛이 거문고를 타는지, 거문고가 달빛에 빠졌는지? 256
19. 삶의 긴장과 이완을 닮은 한국춤 258

제7장 배달말과 한글

1. 봄편지, 꽃보라 맞고 꽃멀미 하셨나요? 262
2. 우리말 바람의 종류 싹쓸바람과 실바람 264
3. ‘너무’라는 말, 예쁘다 앞에 쓰지 말아야 266
4. 군관 나신걸의 절절한 아내 사랑 한글편지 268
5. 평등한 아내와 남편 사이, 여보ㆍ임자ㆍ이녁 270
6. 대한민국 말글정책의 큰 틀 만든 최현배 선생 272
7. 임금과 왕비가 보낸 한글 편지 274
8. 결혼 대신 혼인이란 말 쓰면 좋은 까닭 276
9. 올바른 말글생활, 파이팅 대신 ‘힘내자’라고 써야 278
10.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욱 사랑한 헐버트 박사 280
11. 호우 대신 큰비라고 쓰면 어떨까? 282
12. 아내에게 38통의 애틋한 한글편지 보낸 추사 김정희 284
13. 언론이 쓰는 말들 씽크홀ㆍ지반침하ㆍ땅꺼짐 286
14. 한민족 대신 우리말 배달겨레를 쓰자 288
15. 복수초는 얼음새꽃, 큰개불알꽃은 봄까치꽃 290
16. 문학은 말꽃이란 말로 바꿔 쓰자 292
17. 우리말 사랑한다면 추석이 아니라 한가위 294
18. 한글이름이 아니라 우리말이름이어야 296
19. 모종비 내리는 봄, 예쁜 우리말 비 이름들 298
20. 부락, 천민들이 사는 곳이란 뜻의 일본말 300

제8장 문화재

1. 신비스러운 세계 으뜸 종, ‘성덕대왕신종’ 304
2. 밤하늘에 둥실 떠 있는 보름달 같은 달항아리 306
3. 김정희와 이상적의 아름다운 인연, 세한도 308
4. 신비스러운 고려미술품의 대표작 수월관음도 310
5. 조선 초 천문학 세계적임을 증명, 천상열차분야지도 312
6. 술병, 허리춤에 차세요, 백자철화끈무늬병 314
7. 호랑이가 입을 벌린 이동식 소변기 호자 316
8. 거대한 두루마리 이인문필 강산무진도 318
9. 중국에도 없던 자명종 물시계, 장영실이 만들어 320
10. 나와서는 안 될 유물, 국보 ‘천마도’ 322
11. 궁궐 정전 앞의 드므, 무엇 하는 물건인고? 324
12. 은입사 기법으로 물가의 풍경을 그린 정병 326
13. 논개 초상, 진주박물관에 두 점 있다 328
14. 통통하고 너그럽고 천진난만한 백제인의 얼굴 330
15. 스스로 애꾸가 된 천재 화가 최북 332
16. 용이 몸을 휘감아 도는 무늬의 팔각연적 334
17. 두 마리의 물고기가 생동감 넘치는 편병 336
18. 무령왕릉을 지키라고 세워둔 석수 338
19. 개구쟁이처럼 혀를 내밀고 있는 경복궁 천록 340
20. 부처님 법당에 웬 벌거벗은 여인상 342
21. 조선시대 여성의 독서를 증명한 그림 344
22. 거북이 토우가 앙증맞게 붙어있는 그릇받침 346
23. 해녀들이 가슴속 한을 꺼내 말리던 불턱 348
24. 국보 개성 남계원터 칠층석탑 350
25. 물에서 사는 어룡, 절 지붕에 올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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