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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イトル 頤齋詩選 全2巻
이재 시선 1,2(イジェシソン)
サブタイトル
価格 ¥11,517(税込)
ISBN
頁数
巻数 2
B5
発行日 2024-02-20
出版社 지만지한국문학 (チナンジハングクムンハク)
著者 黃胤錫(ファンユンソク)

価格特記事項 全2巻セット販売
紹介文(目次) 18世紀湖南ソンビ黃胤錫の日記『頤齋亂藁』の中で重要な詩を厳選。彼は10歳から亡くなる63歳まで53年間計57冊にいたる日記を記録したが、その中に約1630題の詩が納められる。湖南を中心とした18世紀地方の世相と都市的面貌を盛り込んだ漢陽の雰囲気を読める。

(目次-第1巻)
심 어르신께서 복협에서 오셔서 운(韻)을 불러 주었다
매화
한식날에 비 내리는데
소요암을 거닐며
잠 못 드는 밤
기삼백전을 읽고
가을밤에 달구경 할 때, 때마침 가랑비가 오더니 가을 기운이 싸늘해서 마치 뼈에 스미는 듯했다
저문 봄
속마음을 노래하다
동지
<태극도>를 읽고
봄추위
연적
서포에서 예전에 노닐었던 것을 생각하며
밤에 방등산 위의 화성(火星)을 보고 벗들과 함께 운(韻)을 불렀다
씨향 성명자를 조합해서 초은사로서 짓다
<무이도가>를 읽고
≪역학계몽≫을 읽고
가을밤에 짓다
지난겨울 ≪성리대전≫ 여러 편을 베껴 내느라 눈병을 얻었는데 여전히 완치하지 못해 걱정스럽다
시월의 국화
동짓달 17일에 달을 바라보며
두견새의 노래
12월 6일 밤에 속마음을 읊으며 후회를 기록한다. 3장
12월 그믐에 7언 율시를 짓다
고암을 지나며
나그네의 밤
갈령에 올라
고향 꿈
봄밤에 내리는 눈
삼지 어른께 드리다. 절구 두 수
주인과 이별하며 남겨 준 시. 2장
갈령에서 눈을 무릅쓰고 간 바람에 행색이 매우 초라했다. 어제 우연히 진사 한치명 어른을 만나 동행했다
갈령에서 내려오자 눈이 멎고 날이 따뜻했다
고암 서원에서 말을 먹이며
조심하자
새벽에 일어나
달빛 비치는 뜨락을 거닐며
비는 걷히고
종조구이신 남계 김 공께서 새로 통정대부에 제수되신 것을 축하하는 경연시에 받들어 창화하다
백련교를 지나면서
용두산에서 제사를 올리고 느낌을 읊다
이날 땅거미 질 무렵에 고현에 도착했다
유상대에서 옛날을 떠올리다
돌아가는 길에 고암 서원을 지나다가 송시열의 초상화에 인사 올리다
일식시
밤에 광산서재에서 자면서 자규새의 울음소리를 듣고
마음대로 읊다

나에게 주는 시
피향정에서 친구들을 기다리며
완산 남쪽 누각에서
피향정에서 연꽃을 감상하다
저물녘 금산사에 묵으며
새벽에 벗들과 경치를 감상하다
8월에 복협으로 가서 저물녘에 조씨 어른 댁에 도착했다. 다음 날 송씨 어른과 함께 백양산 구암암에 올랐다
한껏 소리 내어 노래하다
구암암을 떠나며
숙소의 가을밤
스스로를 비웃으며
자명종
용호 김 어른이 지은 분매시의 운(韻)에 창화하다. 율시 두 수
가을밤
12월 31일에 노 형이 보여 준 익운에 차운하다
느낌이 있어
잠 못 들어 시를 짓다
한가로이 있을 때 송군복 생각이 나서 율시 두 수를 보내면서 화운(和韻)을 부탁했다
밤에 시를 짓다
≪황극경세서≫를 보다가 우연히 시를 짓다
송 어르신을 그리워하며
한가하게 있으면서 무료할 때 송군복이 생각났다. 율시 두 수를 읊어 보내서 한 번 웃게 하고는 답장을 부탁했다
고암 서원에 남겨진 여러 선비들의 ‘통(通)’ 자 운에 화운하다
우연히 시를 짓다
입으로 불러 시를 전하며 외사촌 김달여 형과 작별하다
잠 못 들어 달을 보는데 감상이 일어나서
우연히 시를 짓다
밤에 내리는 눈
집으로 돌아가는 이자신을 보내며
밤에 앉아 후회의 마음을 적다
매화 그림에 글을 쓰다
노필 형님에게 시를 지어 보내다
새봄의 소망
초봄
나에게 주는 시
봄날에 졸면서
기를 노래하다
눈앞의 경치를 시로 짓다
제목 없음. 절구 두 수
봄날 새벽
6일에 완부에서 송군복 형제와 피향정으로 돌아오는데 비에 막히고 식량도 떨어져 저물녘에 교촌에 묵으면서 밤에 시를 지었다
안장 서당에서 우연히 시를 지었다
또 절구 두 수
밤에 앉아서
7월 3일 밤에 제법 가을 기운이 있었다
우연히 시를 짓다
가을 멀리
잠 못 들고 시를 짓다
우연히 시를 짓다
가을 풍경
가을밤에 우연히 시를 짓다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 후기
옮긴이에 대해

(目次-第2巻)
잡다한 시 여덟 수
옛날 〈사수시(四愁詩)〉를 본떠서 짓다
밤에 앉아
《역(易)》의 이치를 헤아린 노래
도사(都事) 안 척숙(安戚叔)께서 부모님 뵈러 가신다기에 받들어 이별하다
대역(大易)의 노래
어떤 사람의 질문에 대답하다
앞 시의 뜻을 거듭하면서 내 뜻을 말한다
절구
비단 주머니
서당에 비 내린 뒤 계곡물 소리를 듣고 느낀 점이 있어서
옛 시를 본받아
마음대로 짓다
즉흥시
12월 5일 밤 꿈에 송씨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었다. 꿈에서 깬 뒤에 아련한 마음이 있었다

입동에서 소한까지 눈이 겨우 두 번 내렸는데 게다가 많이 오지도 않았다. 오늘은 비가 조금 내려 정말 봄날 같았다. 내년 농사가 과연 어찌 될지 모르겠다. 우선 시로 기록한다
여러 가지를 읊다
섣달그믐 나흘 전에 큰 눈이 왔다
무진년(1748) 정월 초하루 비로소 용성(龍城)으로 출발했다. 용두산을 지나다가 아버지 말씀을 기록했으니 느낀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능암에서 자다
운암강(雲巖江)
정오(正午)에 갈담역(葛潭驛)에서 쉬다
한치(寒峙)에 올라 보현봉(普賢峰)을 바라보다
팔공산(八公山)을 바라보다
나그네 마음
객지에서 노 형과 헤어지고 김씨 아저씨도 돌아가시니 불편한 마음이 멈추지 않았다. 손님 중에 취해서 장난치는 사람이 운(韻)을 부르기에 마침내 그것으로 내 마음을 풀었다
매화 그림
절구
다음 날 아침, 손님이 경(庚) 자 운(韻)을 차운해서 보내셨기에 또 그 운에 따라 답장으로 부쳤다
또 앞의 운을 써서 부쳐 드리다
손님이 또 경운(庚韻)으로 첩운(疊韻)해서 내 시에 취한 것을 놀리는 뜻이 있었다며 꾸짖기에 내가 다시 차운해서 사죄를 드렸다
또 첩운해서 부쳐 드리다
또 앞뒤의 운(韻)을 따서 지었다
또 율시 한 수로 이별하다
백씨 어르신께서 원일(元日)에 시를 지어 주셔서 거기에 첩운해서 한 편을 완성했다. 겸손함이 너무 지나치시기에 공경히 차운하면서 그런 뜻을 드러냈다
백씨 어르신께서 내가 길을 떠날 때 지어 주신 시를 받들어 차운해서 세 편의 시를 드리다
정월 15일에 고향의 풍속이 눈앞에 펼쳐진 것을 서술하면서 배해체(俳諧體)를 본떠 흥이 나서 짓다
월식
또 이별의 운(韻)으로 부쳐 드리다
시사 감흥
밤비 속에서 앓다가 마침 아내를 꿈속에서 보고 회포를 기록하다
선포 서당
잡시
편지를 대신해서 정사도에게 부치다
월곡(月谷)
정사도의 심성재(尋性齋)에서 짓다
사우재(四友齋)께 드리다
신미년 춘축(春祝)
돌아오는 길에
정사도에게 부치다
달밤에 홀로 앉아
길에서 우연히 짓다
정오에 정읍의 연조원에서 쉬다
해 질 무렵에 피향정을 지나다
아침에 출발해서 금구(金溝) 주막에 도착했고, 정오에 이성가(伊城街)에서 쉬다
아침에 출발해서 여현(礪峴)을 지나다
정오에 은진 주막에서 쉬다. 사교와 초포교를 지나 미륵을 바라보다가 그대로 이산(尼山)으로 향하다
금강에 도착하다. 강의 남쪽 언덕에 제승루가 있다
오후 4시쯤에 궁원 아래 주막에서 말을 먹이다
척수루(滌愁樓)에 올라
9월 4일 아침에 출발해서 소사(素沙)를 지나다
갈원(葛院)에 도착해서 아침을 먹다
9월 5일 아침에 출발해서 사기천을 지나 갈산 주막을 거쳐 과천 주막에 도착해 아침을 먹다
재동에 머물 때 잠 못 들어 구점(口占)으로 안성능 아저씨께 드렸다
우연히 쓰다
9월 27일 날이 밝은 뒤에 천천히 가서 소사교 주막에 도착해 아침을 먹었다. 마침 비가 오려는 듯해서 갈 길이 염려되었다. 주막 곁 높은 구릉에 잠곡 김 상공의 대동비(大同碑)가 있었다. 이민구 찬술에 오준의 글씨로 순치(順治) 16년에 세웠다. 바로 조선 효종 10년 기해(1659)다
9월 28일 새벽 3시경에 천안을 출발해서 20리를 가자 그믐달이 비로소 나왔다
9월 30일 일찍 밥을 먹고 길을 떠나면서 종이를 찾아 얼른 써서 김호숙에게 주었다
10월 1일 아침에 출발해서 두죽호 옆에서 밥을 먹고, 금구에 도착해서 말을 먹였다
절구(絶句)
머무는 곳이 바로 서석산과 마주하고 있어서 시를 지었다
절을 떠나 월곡으로 향하며
느낀 점을 여러 가지로 표현하다
마음대로 노래하다
설산에서 여러 가지를 노래하다
누나와 작별할 때 붓을 찾아 벽에 쓰다
여산을 지날 때 시를 지었다
금강에서
여러 친구들이 또 찾아왔다. 양성의 신동(申童)을 만났는데 과거장에서 동접(同接)이 되기로 했다. 듣건대 그의 조상은 지극히 친한 사이였고, 또 서로 왕래하면서 더욱 가까운 사람도 있었다. 절구 한 수를 써서 주었다
망우 고개
광릉을 지나는 도중에 미음(渼陰) 30리를 뒤돌아보며
성환을 지날 때 시를 지었다
금광 주막의 벽에 짓다
10월 7일 새벽에 출발했다. 삼례에서 시를 지었다
느낀 점이 있어서
피향정의 옛 추억
밤에 앉아

집에 보내는 편지를 써서 고향으로 가는 사람에게 부탁하며 느낌을 썼다
혼자서 쓰다
흥덕동
벽송정
공경을 담아 미호 김원행 선생님께 드리다
성균관에서 국화를 보고서
동사생(同舍生) 유자눌이 율시 한 수를 지어 주기에 그에 답했다
안사성에게 써 주다
안사성에게 드리다
노량진 나루터에서
민절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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